참가 신청 10월 17일까지…추억과 낭만 가득한 가족 화합의 장 마련 일환

 
 

논산문화원이 오는 11월 초순 열리는 ‘제1회 놀뫼 가족 낭독대회’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논산문학제의 하나로 마련되는 이 대회는 시·동시·소설·동화·수필·희곡 중 하나를 선택해 5분간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논산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10월 21일 오후 치러지며, 230만 원의 상금이 걸린 본선은 11월 5일 오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논산문학제를 맞아 시민들이 문학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대회를 기획했다”며 “가족 간 원만한 소통과 화합까지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낭독 내용을 작성해 오는 10월 17일 저녁 6시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http://www.cnkccf.or.kr/nonsan.do)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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