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국악‧성악‧무용‧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계룡시는 26일 금암동 분수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동네방네 콘서트’를 개최했다.

‘계룡시 문화·예술공연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 행사는 시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로 2019년 최초 공연 이후 시민 호응에 힙 입어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됐다.

(사)한국예총 계룡지회(지회장 김연우, 이하 지회)가 주관한 이날 콘서트에는 지회 산하 단체 소속의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해,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모든 시민과 함께 염원하는 시낭송‧국악‧성악‧무용‧대중가요 및 지역 예술동아리공연 등을 선보였다.

김연우 지회장은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콘서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계룡시와 시민, 예술인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동네방네콘서트’로 검색)로 생중계됐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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