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체육대회‧노래자랑‧행운권 추첨 등도 병행 추진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는 24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의장, 김태국 도 자율방범연합대장과 각 시·군 연합대장,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원 16명이 계룡시장 상을 비롯한 상장과 감사장 등을 받았으며, 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지대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우서영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지역의 안녕과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대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방범활동으로 후대에 범죄 없는 보다 안전한 세상을 물려주자”고 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명예로운 봉사자의 이념을 묵묵히 실천해 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우리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위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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