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관제센터 두미숙 요원에 절도 범죄예방 유공 감사장 수여

 
 

논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두미숙 모니터링 요원이 논산경찰서장으로부터 뜻깊은 감사장을 받았다.

두미숙 요원은 지난 14일 새벽 2시경 CCTV 모니터링 관제 업무를 하던 중 연무읍 모 상점에 침입, 물건을 훔치는 절도범을 발견, 경찰에 즉각 신고, 범인을 검거토록 했다.

논산경찰서는 26일 생활안전과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요원에게 범죄예방 유공자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논산경찰서 곽대준 생활안전과장은 “CCTV 모니터링은 장시간 집중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여서 요원들의 노고가 많으리라 생각된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하게 책임을 다해준 두미숙 요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두 요원은 “모니터링 요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불철주야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임무를 책임 있게 수행해 안전한 논산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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