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12건 의결‧3,158억 규모 추경예산안도 조정 의결

 
 

계룡시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61회 정례회 1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위원장 이용권)가 심사한 △계룡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계룡시장 제출 의안 12건을 위원회 심의안대로(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3건) 의결했다.

16일부터 6차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위원장 이청환)가 심사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변경계획안은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예산액 3,158억 원(2022년 1회 추경예산액 2,743억 원보다 415억 원 증액)에서 사회복지과 등 6개부서 9건에 3억 8,500만 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의결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제6대 계룡시의회 첫 정례회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국제적 행사로 완벽하고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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