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2일 논산오거리와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출입금지와 귀가지도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합동순찰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생활지도상임위원회, 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13명이 유흥가 주변 및 유해환경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이 예상되는 유해 환경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탈선과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열심히 노력하는 논산경찰서를 비롯해 생활지도상임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고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지도와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