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과 연계, 재난안전대비 만전

 
 

이응우 계룡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관내 교량 및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59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시는 집중점검 기간 동안 노후·고위험시설물 등 50여 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 전개하고 있다.

20일 이 시장은 점검이 진행중인 현장을 방문해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돌며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등 재난 없는 계룡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섰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모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더욱 세밀하고 내실 있는 점검이 필요하다”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경미한 내용이라도 즉시 시정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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