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체육회장 등, 전북 익산 ‘2022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현장 점검

 
 

계룡시가 내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3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유치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3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유치 계획은 전국 선수단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시민들에게 시청 펜싱 팀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목표를 두고 추진 됐다.

이에 정준영 시 체육회장과 한현복 행정복지국장 등 관계공무원은 이달 15일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진행 중인 전북 익산시를 방문, 대회 현장을 둘러보며 내년도 대회 유치를 위해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 확인은 물론 대회 운영방식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올해 대회에 참가 중인 계룡시청 소속 펜싱 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 선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계룡시청 펜싱 팀 김은수 감독은 “전국 펜싱대회 유치 및 선수 격려를 위해 경기장을 찾아 준 시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년도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을 계룡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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