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석 팀장(최우수)‧강규진 주무관(우수)‧박희상 주무관(장려) 등

 
 

계룡시는 15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 시상했다.

선정된 공무원은 오주석 팀장(최우수‧자치행정과), 강규진 주무관(우수‧자치행정과), 박희상 주무관(장려‧안전총괄과) 등이다.

오주석 팀장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를 통해 환경·교통·안전분야 관련 국·도비 23억 원 확보와 함께 계룡시를 스마트시티로 발돋움시키는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규진 주무관은 충남 최초 IoT무선통신망 구축으로 시 전역에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연계가 가능토록 제반 통신 및 부대 장비를 구축했으며, 박희상 주무관은 단절된 대실지구와 금암지구 농소천 산책로를 교량하부를 통해 연결하며 안전한 산책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는 이들 우수 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 등 시청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위민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 포상을 통해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이를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편 우수 공무원을 선정 표창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평가 항목은 △주민체감도 △담당자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창의성, 전문성 등이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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