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조직위·市·軍 등 유관기관 유형별 안전관리계획 수립 완료

 
 

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오는 10월 7일에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道·조직위·市·軍 등 소관업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세계 軍문화의 교류뿐만 아니라 軍문화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함은 물론, 한반도 평화 및 세계평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행사장 안전에 최우선을 둔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행사장에서의 △화재발생 등 소방안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대책 △전시관 등 시설물 안전대책 △각종 유형별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등이다.

그간 조직위는 행사준비부터 본 행사기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전관리까지 유형별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8월 市 안전총괄과에 제출했으며 앞으로 市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엑스포에 방문하여 軍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道·조직위·市·軍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3軍본부가 위치한 충청남도 계룡시(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입장권은 전국 농협은행과 계룡시 관내 농축협 지점 4개소, 국민은행 충청지역 6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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