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2일 추석 연휴 기간…엑스포지원단‧범시민협 등 회원 40여 참여

 
 

룡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1, 12일 이틀간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와 함께 대전역 등지에서 ‘찾아가는 엑스포 홍보전’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전은 軍문화엑스포 개최 20여 일을 앞둔 추석 연휴를 맞아 대전·충청지역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軍문화엑스포를 소개하고, 입장권 사전구입 안내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군문화엑스포 이시장과 부시장, 국장, 실·과장, 엑스포지원단 직원, 범시민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은 이 기간 각 구역별로 인원을 편성해 대전역과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날 등을 찾아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특히 귀성객들에게 리플릿과 군 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및 손 소독 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엑스포 행사 기간 가족 및 친구 등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 다양한 軍문화를 체험해 보는 등 엑스포를 맘껏 즐기도록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로 엑스포 홍보에 앞장선 공직자 및 범시민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계룡시민의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엑스포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더욱더 분발해 달라”고 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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