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정 정미숙)는 7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논산여성의용소방대 대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어르신 50여 가구에 송편과 파스 등을 전달했다.

정미숙 대장은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독거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논산여성의용소방대는 봉사활동 외에도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 현장 활동 보조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9. 8. ~ 9. 13.)에는 화지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합동 예방순찰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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