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관련 업종 중점 점검 및 외국인 근로자 교육 이행 여부 강조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김태호)는 7일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해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시청 및 안전관리전문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합동 안전점검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덕산업단지에서 이뤄졌으며, 끼임·추락 사고사망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안전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19개의 현장점검반은 대덕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추락·끼임 사고 예방수칙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태호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안전 관리에 소홀하기 쉬우므로, 사업주 및 근로자는 안전조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언어와 문화차이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꼼꼼한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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