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

 
 

계룡시는 이달 17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겁쟁이 빌리’를 선보인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영국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으로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 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걱정 인형들을 통해 빌리가 겪는 불안과 공포에 대한 내면적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사랑이 많은 다정한 할머니와 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겁쟁이 빌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연령대에 걸쳐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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