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강력범죄 범죄피해자 가정 위문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안광현)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2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논산·계룡시·부여군 소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3명의 강력범죄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390만 원의 위문금과 26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고 가족들과 함께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는 범죄피해를 당하고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되어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아픔을 잊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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