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전경
계룡소방서 전경

계룡소방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3일 까지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엑스포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충남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계룡대 활주로 일원(약 33만㎡)에 세계군문화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융합관 등 7개의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으로는 계룡시 관내 다중이용시설 특별조사 및 박람회장 합동점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훈련, 행사 관계자 사전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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