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8월까지…강연 12회, 탐방(체험) 2회 등 총 15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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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과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나의 삶, 인문학으로 꽃피우다’ 주제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대면(오프라인) 강연 12회, 탐방(체험) 2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에 읽고 싶었던 인문학 도서에 대한 감상평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인문학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시민 여러분께 배움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계룡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과정 외에 유형특화과정 프로그램 ‘내 인생을 기록하다 ’자서전 쓰기‘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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