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접수, 선착순 40명…9월 1일∼11월 10일까지 20회 진행
논산문화원이 ‘논산학’ 강좌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논산문화원에 따르면 2022 논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강좌는 논산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정체성 찾기,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논산문화원이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연구자들을 통해 발간한 논산학 총서 ‘논산지역의 문화’, ‘논산지역의 불교’, ‘논산지역의 유교문화’, ‘논산지역의 기독문화’ 시리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일 개강, 11월 10일까지 총 20회에 진행되는 강좌는 매주 목, 금요일 오후 4시∼6시까지이다.
수강생은 이달 22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nonsan2395@kccf.or.k)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www.cnkccf.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논산문화원(041-746-6967, 732-2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문화원은 논산학 강좌뿐 아니라 관내 초·중·고와 건양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학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