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CMS 활용 정기기부 통해 이웃사랑 실천 길 열어

 
 

계룡시 엄사면이 ‘3천만큼 사랑해’사업 추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엄사면에 따르면 ‘3천만큼 사랑해’는 유명 외화에 나온 대사를 차용한 사업 명으로, 정기 CMS를 통해 매달 3,000 원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기부자에게는 소정의 감사물품이 지원되며, 기부금 사용처는 매 분기마다 발행되는 밝은 엄사 소식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부 희망자는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내방 또는 유선을 통해 기부의사를 밝히면, 센터에서 기부자를 방문해 사업 설명과 함께 관련 서류를 요청하게 된다.

나웅열 엄사면장은 “작은 금액이 모여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전달될 수 있다”며, “소중한 마음을 모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