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0일 논산 아트센터서 두 번째 시민아카데미 개최

 
 

논산시는 오는 10일 이호선 교수를 초청, ‘자녀들과 잘 지내는 비결’을 주제로 두 번째 논산시민아카데미를 연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KBS 아침마당’, ‘EBS 달라졌어요’, ‘MBN 동치미’ 등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사이며, 주요 저서로 ‘액티브 에이징’, ‘늙음에 미치다’, ‘가족습관’,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 교수는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부모와 자녀 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s://lllcity.nonsan.go.kr/kor.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삶에 대해 생각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 총 6회에 걸쳐 시민아카데미를 마련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강좌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앞으로 △박태균 교수(9.14.) △김유라 작가(10.12.) △임택 여행작가(11.2.) △조원재 작가(11.23.) 등 각 분야 저명인사의 명품 강연이 이어진다.

논산 시민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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