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5일까지 ‘시민제안 찾아가는 생활배움터’사업을 신청, 접수받는다.

‘시민제안 찾아가는 생활배움터’ 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민(논산시 소재 재직자 포함)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시에서 해당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취미, 여가(공예, 동화구연, 미술, 심리상담 등) △역량개발(바리스타, 펩아트지도사 등) △전통문화 계승(민속놀이, 짚풀 공예 등) △학습동아리(주민 학습동아리 심화과정 등) △공동체 교육(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시민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3)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학습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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