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3층~지상 29층·16개동·전용 84㎡ 단일평형 2개 단지·1349세대

여의도공원 17배(축구장 41개 규모) 공원을 품은 브랜드 대단지

29일 견본주택 일반에 공개 … 유성구 온천역 1번출구 인근 위치

지하3층~지상 29층·16개동·전용 84㎡ 단일평형 2개 단지·1349세대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정림동과 도마동 일대 월평근린공원을 품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아파트 견본주택을 29일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서구 정림동 산23-21·도마동 산3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전용면적 84㎡형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여의도공원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에 들어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 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배재로가 위치해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에 10분대 접근이 가능할 뿐더러 KTX서대전역과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어 향후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선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이 2027년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에 45개 정거장, 차량기지 1곳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예정)도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충북·충남이 연계해 메가시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충청권 1단계 구간(계룡~신탄진간 35.4km)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대전 최대규모의 전통재래시장인 도마시장을 비롯해 코스트코 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도안신도시 내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과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쉽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우측으로 2만 2,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에 있어 향후 주변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유천초와 삼육초·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충남대, 목원대 등의 대학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한화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외관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와 세대 대부분이 4Bay(베이) 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나타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돼 지역민의 관심이 높다”며 “풍부한 개발호재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장 41개 넓이의 도시공원 내에 조성되는 아파트는 대전에서는 처음이라서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도 분양을 앞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아파트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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