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고정관념 개선‧성 평등 인식 확산’ 기대
계룡시는 이달 29일까지 계룡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 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성 평등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 이달 21일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별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성차별적 상황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참석 어르신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 평등 교육으로 성 고정관념 개선 및 성 평등 인식 확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성 평등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관‧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성 평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