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주관, 쌘뽈여고 등 5개 학교서 진행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주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벨국제아카데미(35명), 논산대건중(82명), 쌘뽈여고(119명), 가야곡중(21명), 건양중(112명) 등 5개 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학교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학교연계사업이다.

이 기간 진행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빙고올림픽 태산봉넘기(단체전), 단체줄넘기, 낙하산 달리기, 투석기 릴레이, 깃발 꽂기, 훌라후프 이동하기, 애벌레 릴레이, 신발 던지기 등으로 오랜만에 즐겁고 크게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으며 또래, 선·후배가 함께해 즐겁고 추억을 쌓는 활동 장이 되었다.

시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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