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 주최, ‘사고사망 예방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세미나’도 개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1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대전·세종˙충청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길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 김태호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등 정부·지자체·공공기관·안전보건 유관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유지·증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고용노동부 장관표창(10명), 대전시장 표창(1명), 이사장 감사패(7명), 이사장 표창(7명),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6명)이 수여됐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관련해 세미나’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의 대전·세종·충청권역 중대재해 현황 및 주요사례,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안전보건체계지원부의 안전보건체계구축 방안, 최정영 삼성디스플레이 그룹장과 이준호 비알코리아 과장의 안전보건체계구축 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어 김태호 대전세종광역본부장, 강찬규 한경대 교수, 김상현 동양대 교수, 원정훈 충북대 교수 등 안전보건전문가들이 사업주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노력 및 필요성에 관한 토론도 이어졌다.

김태호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이번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에 안전에 뜻있는 여러 기업 및 기관에서 참석해 주셨기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올해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이 산업재해 예방과 감소의 신호탄으로 자리하기를 희망하며, 우리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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