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14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최대 100만 원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는 이달 1일 시작한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화장실 개선 △사업장 출입구 및 실내외 도장·수선 △사업장 홍보물 제작 및 노후시설 개선 등 사업장의 환경개선에 따르는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이용객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 보조금 및 자체 재원 등을 활용, 업체당 최대 100만 원 한도의 예산을 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선정된 140개 사업장이 사업 추진 대상이다.

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한 사업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추후 관련 사업 공고 시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 사업장 환경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환경개선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010-4414-6982)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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