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소통으로 변화시키겠다’ 거듭 강조

 
 

지난 11일부터 부창동, 채운면, 강경읍을 시작으로 7일간 민선8기 읍·면·동 초도순방’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이 양촌면을 제외한 14개 읍·면·동 순방일정을 마쳤다.

‘시민행복시대’를 위한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 백 시장은 이 기간 국·소·실장은 물론 관련 부서장과 배석해 시민의 건의·제안사항 등에 직접 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궁금증과 민원을 해결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백 시장은 “지난 시간 부족함은 채우고, 겸손함을 배우고, 오만함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련해 왔다”며 “논산을 위해, 논산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를 이끌어 나갈 시장으로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高)주의행정으로 시민 행복을 담대하게 열어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며 “과감한 혁신으로 논산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끌어 내고, 살고 싶은 논산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백 시장은 특히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을 만나고 소통할 때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시민이 바라는 논산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제가 가진 신념과 꿈에 시민 여러분이 주신 지혜를 더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의 가치를 살리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 유치 등에 역점을 두고 성공적인 민선8기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또한, 초도순방 기간 각 읍·면·동에서 시민이 제안한 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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