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약물 투여, 기관내삽관 등 실력 선보여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충남대표 선발대회를 앞두고 계룡소방서 김남석 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최종 점검을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

대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구급 현장에 출동하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심폐소생술, 약물 투여, 기관내삽관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오는 27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교 최낙현 등 4명(소방교 부희라, 소방사 박선아·김주완)으로 구성, 계룡소방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김남석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준비해 온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까지 실수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