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시장, 엑스포 후원 기업 찾아 기업 애로사항 등 청취

 
 

이응우 계룡시장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계룡시는 지난 2003년 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국·도비 확보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시장은 이달 1일 취임 후 엑스포 개최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보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관내 기업 및 엑스포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첫 행보로 지난 18일 계룡제1산업단지 길산스틸(주)을 방문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중견기업인 길산스틸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세계적인 원재료 가격 급등 및 인력난 등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시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찾아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도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취임 후 가진 기업인과의 협의회 및 간담회에서도 지역기업의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기업과 시가 발맞춰 현재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 발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계룡시 발전 및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시에서도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