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제·개정, 계룡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11개 안건 토의

 
 

계룡시의회는 19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계룡시의회 첫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제·개정 6건 △계룡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 보고 등 현안설명 5건 등 총 11건의 안건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특히, 신임 최성민 부시장과 환담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에도 전국공무원노조 계룡시지부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는 의회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직원 권익 보호와 향후 의회와 노조와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범규 의장은 “제6대 계룡시의회는 포용하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계룡시의 주인인 시민과 시정의 주춧돌인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품격 있는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며,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늘 배우는 자세로 한 단계 성숙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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