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시장, 국방홍보원장과 간담회 갖고 軍문화엑스포 적극 홍보 요청도
이응우 계룡시장은 12일 계룡시를 방문한 박창식 국방홍보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두 기관 기관장의 이날 간담회는 오는 9월 계룡시에서 열린 예정인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와 관련,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우마라톤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의사를 밝히고, 오는 10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국방홍보원에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는 9월 열리는 전우마라톤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군인과 일반인 등 많은 사람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우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는 물론 마라톤대회를 통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방홍보원과 지속적인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전우마라톤대회는 한국·미국軍 장병과 일반인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해마다 서울에서 개최돼 왔으나 올해는 전 세계 유일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개최돼 이의 성공을 기원을 위해 서울이 아닌 계룡시에서 열린다.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