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까지…안전 농작물 생산 위한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 진행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7일까지 마을순회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전 농작물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영농교육에는 전문지도사가 관내 12개 마을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농법 전수 및 농 작업 요령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병해충 방제, 물 관리, 잡초 방제 등 벼농사 재배기술 △콩, 고추, 참깨 등 여름철 원예작물 재배기술 △가을무, 배추 포장 관리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 △유용 미생물 활용 △농 작업 안전사고 예방정보 제공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편익 증진과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상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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