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간업무보고회 주재…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행정 강조

 
 

이응우 계룡시장은 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6기 첫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시민을 위한 빈틈없고 꼼꼼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각 부서별 현안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한 뒤 보고회 준비 및 디테일한 보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철저한 사전예방 대책 강구 △폭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책 수립 △엑스포 대비 통역자원봉사자 모집 현황 △보령 머드박람회에 軍문화엑스포 홍보부스 설치 등 시정현안 전반에 대한 점검 후 이 같이 주문했다.

이어 계룡 변화의 시작은 친절에서 시작되는 만큼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 타 기관 벤치마킹 등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계룡을 새롭게 바꾸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합리적 인사를 강조하고, 앞으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할 방침이므로 시민을 위해 개인의 잠재력과 역량 발휘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계룡 변화의 첫걸음은 공무원의 변화에서부터, 공무원 변화는 친절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친절마인드 함양 및 개선으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모든 행정력을 집주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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