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계룡시 부시장, 8일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착수

 
 

최성민 계룡시 부시장이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를 앞두고 계룡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응우 시장과 4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쏟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는 폭 넓은 경험과 포용의 리더십을 겸비한 최 부시장 부임으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해 충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하대실지구개발 및 스마트도시 조성 등 당면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 논산이 고향인 최 부시장은 1989년 논산에서의 첫 공직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최근까지 충남도청 문화재과, 체전준비기획단, 기업통상교류과, 공보관실, 사회복지과장 등 다양한 공직 경력을 두루 거쳤다.

특히 평소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최 부시장은 계룡출장소 시절 4년여 간 이 지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지역 특성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의 행정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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