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식서 강조

 
 

제11대 김정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식이 7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농업인학습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신임 김 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농업인 입장에서 업무 수행, 직원 간 수평적 관계를 바탕으로 활기차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융·복합산업의 확대, 비대면 사업 확산 등 농업농촌 지도사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민선8기 백성현 시장의 ‘3고(高)주의 행정’에 부응하는 지도사업의 정체성 확립 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특히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위해 농촌지도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조직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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