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면 418-8번지 일원 823세대 규모…2024년 말 입주 예정

 
 

계룡시가 관내 엄사면 엄사리 418-8번지 일원에 접수된 ‘계룡 펠리피아 아파트’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에 대해 최종 승인,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승인은 연면적 13만 5,760여 ㎡에 지하 2층, 지상 27층, 7개동 규모로, 사업주체인 (유)창조개발은 사업승인조건과 관련 절차 이행 완료 후 오는 10월 착공, 2024년 준공 계획이다.

이번 계룡펠리피아 아파트 사업 승인으로 △76㎡ 410세대 △84㎡ 313세대 △104㎡ 100세대 등 총 823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새로운 주거 공간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시행사 관계자는 “사업계획승인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계룡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사업 승인이 났다”며 “명품도시 계룡에 어울리는 명품 아파트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에 자리해 향후 대실지구 개발 등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라며, “계룡 펠리피아 사업 추진을 비롯해 보다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으로 행복이 넘치는 계룡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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