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까지…기초 농식품 상품개발 등 전문교육 프로그램 진행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4일까지 농업인의 가공역량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가공 창업반 1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업반 교육 일정은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목 2회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가공 창업의 기초이론 과정과 현장 교육이 병행 추진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농식품 상품개발 △농업경영기초 △잼·과채주스 가공기술 △식품가공상품 마케팅 △유통 △농식품 가공 및 위생관리와 수료생 창업사업장 견학 등 실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전문 내용을 다루고 있다.

논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생은 농산물 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041-746-8333)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yas903@korea.kr)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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