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 배수펌프장 2곳 시설물 등

 
 

안 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28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관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배수펌프장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김영기 안전총괄과장 및 관계 직원 등과 함께 방축배수펌프장과 지산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상태 및 펌프정상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방축·지산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논산시내에 가둬진 물을 방류하천인 논산천으로 강제로 방류시켜,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예방 효과가 큰 시설물로, 시는 지난 8일 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3개 기관과 함께 배수펌프장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된 지산동 일원에서는 유수지 증설 V=4,100㎥, 배수로 정비 L=1,000m, 수문 재설치 1곳(2EA), 소교량 재설치 2곳 등 현재 추진 중인 지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재해예방사업 등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할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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