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가 오는 7월 21일 충남소방본부 주최로 열리는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속도방수 분야 충남 대표 선발전에 대비해 맹훈련 중이다.

28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진압분야 속도방수 경기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에 필요한 장비 조작 및 숙달훈련 중 하나로 현장에서 화점에 최대한 신속하게 방수해 초기 화재진압 및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계룡소방서는 2센터 6개 팀이 두 달 동안 맹훈련 중이며, 7월 초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최종 소방기술경연대회 속도방수 도 대회 출전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화재진압 전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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