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진행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8일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통해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이용자에게 방송 관련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 장애인 20명은 기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방송 관련 다양한 직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니메이션 성우가 되어 직접 더빙을 해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진원 스님은 “장애인들이 평소 보기만 했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을 했다”며, “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진로 탐색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20년 2월 계룡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문화사업, 사례관리사업, 주민조직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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