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 통해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 기여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에 앞장서 온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논산새일센터)가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최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논산새일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과 취업 후 사후관리 등에 이르는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해 1,000여 명에 이르는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큰 성과를 거둬 이 같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정란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논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여성가족부 지정 충남 논산시 지원 논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새일여성센터(041-736-6244)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최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현장 맞춤형 실무중심 직업훈련 실시,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한 신규 구인처 발굴실적 향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영역 우수기관상(센터장 임정란), 새일센터 종사자상(취업상담사 이기은) 등의 상이 수여됐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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