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일동, 청렴의정 실천다짐 결의문 통해 ‘당헌당규‧윤리규범 성실 이행’ 다짐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지역위원회는 지난 17, 18일 1박 2일간 부안 변산반도에서 논산계룡금산지역위 소속 광역·기초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의 ‘청렴의정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대선과 지선에 대한 평가와 전문가 강연, 자유로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당선자들은 17일 ‘청렴의정 실천다짐’ 결의문을 통해 “당헌당규를 준수하고 윤리규범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 “갑질, 사회적 약자 비하, 폭행, 폭언, 허위사실 유포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일체의 언행을 금할 것”을 결의하는 한편, “직무 수행 시 일체의 알선·청탁 및 부정부패를 없애는 등 청렴하게 일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종민 지역위원장과 지난 대선과 지선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함께 민주당의 혁신 방안에 대한 토론,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의 의정활동방향(조례 예산)에 대한 특강 등이 있었다.

18일에는 조직 관리에 대한 당선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 드린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군민의 말씀을 경청하며, 논산계룡금산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오늘 공동서명문을 통해 다 함께 약속한대로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민주당 광역·기초의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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