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월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행…지구 온난화 예방 실천방안 등 제공

 
 

계룡시가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 속 실천 방안 홍보 등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시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 배양과 지역 실정에 맞는 능동적 환경문제 해결 방안의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실생활과 연관이 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지구 온난화 등 친숙한 내용의 환경 지식을 제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엄사면과 신도안면 일원에서 현장 환경교육에 나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 중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과 지구 온난화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하고 교육 참여 시민에게 재활용품 배출을 위한 분리수거함을 배부하는 등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구 온난화 예방의 중요성 인식 및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관내 초·중·고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및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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