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스마트 팜 보급‧확산 통한 농업인 역량강화 기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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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최신 디지털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농업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원예작물 스마트 팜 환경관리교육’을 진행한다.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은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하여 노동력 절감은 물론 에너지·양분 등을 효율적으로 투입함으로써 농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가능케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원예작물 스마트 팜 환경관리교육’은 지역의 스마트 농업기술인재를 육성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 내용은 △스마트 환경관리 및 작물 생장관리 △영양관리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9회 차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저녁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041-746-8344)으로 하면 된다.

시는 농업인들이 스마트 온실 도입 초기 환경관리 능력 및 작물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재 센터는 오는 2025년 목표로 최신 스마트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광석면 소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스마트 원예실증포, 우량딸기 증식포, 농업과학분석센터 등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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