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개선사업 통해 영업환경 개선 및 매출증진 등 기여 공로

 
 

계룡시 엄사면 상인회는 8일 최홍묵 계룡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상인회의 이날 감사패 전달은 올 1월부터 계룡시가 추진, 최근 완료한 ‘엄사상점가 간판 개선사업’이 이 지역 영업환경 개선 및 매출 증진 등에 기폭제가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간판개선사업에 응모(2021년 3월), 최종 사업 대상지(2021년 7월)로 선정되며 1억 2,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기획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민·관 협력을 통해 이곳 23개 상가에 대한 노후간판 철거, 벽면이용간판 및 창문이용광고물 등 상점가 간판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교체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간판 개선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 및 매출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한 최홍묵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신 엄사면 상인회에 감사 드린다”며,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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