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역점사업‧2022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등

 
 

논산시는 7일 ‘6월 확대간부회의 및 2022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 및 민선7기 역점사업 성과를 마무리하는 역점사업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2022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2022년 농어민수당 지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시행 △연무행복마을 쉼터 조성사업 등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선거와 코로나19 등 업무 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기, 폭염 등 각종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8일 논산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인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은 민선8기의 안정적인 출범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수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추진에 기여한 부서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6월 말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날 현재 논산시 신속집행 예상 집행액은 3,449억 원으로, 목표액 3,289억을 넘겨 104.9%의 집행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을 위한 조속한 사전절차 이행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