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사)한국예총 계룡지회장

김연우 (사)한국예총 계룡지회장
김연우 (사)한국예총 계룡지회장

이응우 당선인의 제6대 계룡시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힘찬 걸음을 내딛길 응원합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을 보이며 일상이 회복되는 시기에 새로운 계룡시대가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시에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이 많이 거주하면서 현재 계룡예총은 7개의 예술단체에 350여 명의 예술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 부족과 폭넓은 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의욕이 저하돼 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인의 권익 증진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계룡시가 되길 소원합니다.

무엇보다 7개 예술단체가 함께 모여 예술의 발전 방안 등을 협의하고 화합의 장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사무실 공간의 안정적인 확보와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춰 주시고, 부족한 시설을 확충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이 고취되어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지고 예술작품이 전시될 수 있도록 예술단체별로 지원을 확대해 주시길 바라며 계룡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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