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클래식’‧‘랄랄라 패밀리쇼’‧‘나홀로커서스’ 등

 
 

논산시는 지방선거일 당일인 6월 1일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진행되는 ‘6월 문화이벤트 거리공연’은 다울림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클래식’을 시작으로 음악당달다의 ‘랄랄라 패밀리쇼’, 마린보이의 ‘나홀로커서스’ 등이 이어진다.

시는 클래식부터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또한, 연산문화창고 2동은 시민들이 직접 쓴 소원을 담은 태그지로 외관을 꾸며, 시민과 함께 만들고, 꾸미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논산시민은 물론 연산문화창고를 찾는 관광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산문화창고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복합문화 공간”이라며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누구나 연산문화창고에서 힐링과 쉼, 문화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3월 연산문화창고 개관 기념으로 준비한 기획전시 가운데 ‘풍화’, 김진우 작가 전시 등은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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