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8일 청소년 인권 기본교육 ‧실천 활동 캠페인 등 전개

청소년인권지킴이 활동 모습
청소년인권지킴이 활동 모습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인권지킴이는 이달 1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인권 기본교육 및 실천 활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달 14일 진행된 인권 기본교육은 청소년이 존엄한 인간으로 살기 위한 권리 이해, 스스로 권리 보장을 위한 옹호 활동 등을 기획·실행하는 과정과 청소년이 처한 상황에 대해 토론하고 스스로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돼 청소년이 민주시민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8일 논산시민 공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인권 존중·보호, 인권의식 개선을 위한 실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확장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인권지킴이가 민주사회의 구성원이자 지역사회 권리주체로서 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 청소년인권지킴이는 인권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권 감수성 증진과 인권 존중을 실천하는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로 초·중·고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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