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경험, 배재대학원 박사과정 교육 등 젊은 일꾼 자임 출사표

 
 

계룡시 가 선거구(엄사)에서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강웅규 후보(기호 6번)가 지난 4년간의 자신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며, 후보로서의 공약과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지난 4년간 계룡시의회 부의장으로 있으면서 여성 배려정책으로 △계룡시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 △계룡시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을 발의했고, 소상공인을 위해서도 △계룡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계룡시 유통업 상생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 2건을 발의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계룡시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고, 지역 농민을 위해서도 △계룡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모두 12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도 개선에 앞장서며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임했다.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나선 강 후보는 젊은 일꾼답게 꼭 실천하고 싶은 공약으로 “초·중학교특성화교육 사업으로 계룡시에 교육 승마장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정책으로 푸드트럭 창업지원, 버스킹 문화공연 추진, 인근 대학병원 연계 1차 응급 지원센터 설치, 엄사·두마 옛길 복원 연결 사업 등을 내걸고 이의 실천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강 후보는 월남전 참전용사인 선친이 잠든 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후 재선 도전을 위한 필승의 결의도 함께 다졌다.

강웅규 후보는 고려대 경영정보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배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으로 새마을지도자 계룡시협의회장, 계룡청년회, 계룡시의용소방대 대원, 5대 계룡시의회 부의장 등을 맡아오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선거 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